[4차산업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캡처/스압)
여시들 안녕
이 글 찌려고 닉첸함..ㅎㅎ
요새 기계가 점차 인간의 직업을 대체한다는 기사가 많지
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확산되고 있더라고
마침 요번에 EBS에서 4차 산업 혁명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더라구!
그래서 다큐를 보고 어설프게나마 캡처해봤어
자신의 직업군이 곧 사라지게 된다는 여시,
나는 이제 뭐해먹고 살지? 하는 여시,
그리고 미래를 선도해나갈 인재가 되고싶은 여시 등등
(이 글은 내가 생략해서 올린 부분이 많으니까 )
모두들 한번쯤 보면 좋을것 같아!!
제목은 1월7일 EBS에서 방영한 '4차 산업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야
그럼 시작할게!!
Industry 4.0
4차 산업혁명을 의미하며, 독일식 차세대 혁명을 일컫어
이 다큐에서는 주로 독일과 미국이 많이 나오는데,
현재 세계적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 둘이라고 할 수 있어
‘기업 이면에는 직원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중요한 말이야 기억해두길!!
현재 혁명은 3차까지 진행되었고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그럼 우린 앞으로 어떤 세계 속에서 살아가게 될까?
두둥
IoT(사물인터넷)
많이 들어본 말이지?
우리는 대략 1조개의 센서들 속에서 살아갈 거라고 해
(벌써 피곤...)
두번째
초지능 세상
두둥
벌써 작년 3월이 된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
알파고는, 사람으로 따지면 천년이 걸릴 학습을 단 ‘4주’만에 해냈어
이미 공장에는 사람들을 대신하는 자동식 기계들이 가득하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크게 이렇게 다섯가지야
하지만 이 다섯가지가 융합되었을때 무엇보다 큰 가치를 내게 되지
첫째로는 인공지능 의사인 ‘왓슨’이야
IBM에서 개발한 왓슨은 이미 몇십만권의 의학서적을 모두 학습했고
12년부터 미국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일했다고 해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지
최근에 왓슨을 들여온 우리나라 병원
정보를 입력하면 단번에 결과도 내주는 똑똑한 왓슨 쨔응…
의료계의 혁명을 주도하는 왓슨..
나보다 어린데 똑똑하네..
아까 처음에 독일이 이 산업을 주도한다고 했지?
Industry4.0을 주도하는 국가답게 다큐에 독일 회사가 참 많이 나와
독일의 소프트웨어 회사의 대표야
이곳은 빅데이터를 24시간 내내 분석하고 회사들에 제공하고 있어
정보들은 곧 고객 맞춤형 상품이 만들어지지
다품종 소량생산의 시대가 되는거야
게다가 가격도 저가..!! 아디다스 신발을 나만의 맞춤 커스텀으로 싸게 제작해서 신을수 있다니ㅠㅠ
여기에는 3D 프린팅 기술도 큰 영향을 미쳤어
하나의 기계가 여러가지 제품을 자동생산하는거야
신기하지?
근데 심지어 불량이 나올 확률은 100만개중에서 10개…
무려 99.999%의 정확도!!
그것뿐만이 아니야
생산한 제품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회사에서 체크해서,
고객이 구입한 제품이 언제 고장날 것 같은지 미리 알려주는거야
컴맹인 사람들에게는 개꿀
이렇게 무서운 성장을 보이고 있는 4차산업혁명
그런데 이 혁명이 단지 좋기만 할까?
미래에는 기존 일자리 중 약 710만개가 사라질 거라고 해
대신 수학자, 컴퓨터공학자, 건축학자 등의 분야 일자리가 약 200만개 생기게 되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500만개의 일자리는 사라지는 거야
1개의 새로운 직업이 10개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꼴이지
이게 세계적으로 위기가 될지, 기회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어
(하지만 우리에겐 체감상 위기...)
그래서 미국은 일찍이 ‘메이커’들에 대한 홍보를 확산시키고 있어
새로운 일자리를 제시하는거지
‘메이커’란 손쉬워진 기술을 가지고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제작하는 사람들을 말해
누구나 될 수 있어
자신이 생각한 로봇을 만드는데 드는 돈은 단돈 60-120만원
(덕질에 60-120정도면 뭐...)
예전에 로봇은 전문적인 사람들만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우리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온거야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부품들로 무엇이든 만들수 있어
이곳은 메이커들을 위한 공간
이분은 어디서 많이 보던 방패를 만드심
이렇게 우리는 덕심으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투디를 쓰리디로 끄집어낼 수도 있다 이거야 핡
(그러나 나는 똥손이지)
이 분의 직업은 따로 있으셔
바로 도서관 사서
메르켈 총리 ㅎㅇ
자주 나오심
이렇게 혁명에 투자하면서도 독일은 어디에 가치를 둬야할지 알고 있어
바로 ‘노동조합’이야
그러니까!!
4차산업혁명으로 엄청난 발전이 이루어지더라도
그 중심은 인간이어야 한다는거지
그리고 '인간을 위한 기술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야
실제로 독일의 어느 회사 사례가 나오는데,
직원들을 해고하는게 아니라
직원들을 새로운 교육을 시켜서 더욱 경쟁력있는 기업이 되었다고 해
인간 고유의 능력이 미래 산업에서도 필요하다는 연구소장님
그래서 일찍이 영국, 독일, 미국 등에선
아이들이 창조적으로 기계를 활용하는 교육을 시도하고 있어
여긴 영국의 어느 초등학교
벌써부터 캐드를 사용해서 스패너를 제작하는 아이들
자신이 만든 스패너를 가지고 3D 프린터기로 스패너를 뽑음
가지각색 스패너들
똘똘한 아이….(귀여워)
스타워즈에 나오는 로봇을 캐드로 설계한 아이
선생님 넘 스윗…
이것도 3D 프린터로 뽑기 가능
슨생님의 멋진 마인드
아무튼 이런 식으로 이미 미국과 독일 등 여러 선진국에서는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킬지,
기계에 가치를 주도당하지 않고,
인간으로써 기계를 어떻게 활용해나갈지에 대한 교육을 이미 하고 있어
그들은 어디에 중점을 둬야할 지 알고 있지
이제 끝이야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깊었던 결론 두고 갈게
크으....ㅠㅠ
우리나라 기업들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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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사족
다큐를 보면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세상이 놀랍기도 하면서 참 두려웠어
하지만 다큐에서도 얘기하듯이,
개개인의 힘만으로는 산업혁명에서 살아남을 수 없어
국가 차원에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고
기업들이 사람을 단지 '도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이라는 가치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지
(ㅎㅎ 지금도 한낱 도구로 사람을 부려먹는 우리나라 기업에서 과연?)
몰려오는 시대의 변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시대의 변화에 대해 불안해하기 보다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았어..!!
사실 명확한 답은 없지만,
한번쯤 보고 미래를 위해 생각해보기 좋은 다큐인 것 같아
부족한 점도 많고, 캡처도 발로 했는데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여시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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